▲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워터MSCI(합성)'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의 기초지수는 미국 상장 종목 중 반도체 섹터에 해당하면서 시가총액 1억달러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해당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양의 2배수로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며, 해외주식 특정 업종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첫 ETF다. 'HANARO 글로벌워터MSCI(합성)' ETF는 수자원 인프라 투자 및 수처리 사업 등 관련 글로벌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