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8일부터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영화관 관련주들이 15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영화 배급사 쇼박스[086980]는 전 거래일 대비 15.79% 오른 6천600원에, NEW는 10.90% 오른 1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가박스 운영사 제이콘텐트리[036420](5.38%), CJ CGV[079160](0.72%)도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또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25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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