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투어패스' 이용권 판매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주도의 40여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제주투어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제주투어패스의 최근 일주일(9∼15일)간 판매량은 출시 초기 1주일(3.14∼20)와 비교해 247% 증가했다.
구매 고객은 2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6%, 40대 20% 등의 순이었다.
GS25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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