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풀무원[017810]은 자사의 식품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에 선정돼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통한 참여자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가 보유한 위상과 김치 발효 과정, 영양학적 가치의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김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내·외국인 성인 대상의 특별 프로그램과 '김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의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일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천120명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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