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보장 확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보장 확대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삼성화재[000810]가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한도 등 보장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 또는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사망 및 중상해는 최대 2억원,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억5천만원으로 한도를 늘렸다.
'자동차 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 손해' 특약도 추가됐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된 뒤 판결 등이 이뤄지면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도 추가됐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 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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