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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촌진흥청은 19일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농진청은 기상청 기상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돌발해충이 전남·경남 지역에서는 내달 17∼21일께, 그 외 지역은 내달 22∼27일께 부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평년보다 1∼2일 빠르고 작년보다는 4∼6일 늦은 수준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산수유·감·사과·대추에, 미국선녀벌레는 단감·매실·콩·인삼에, 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만큼 꼼꼼한 방제가 필요하다.
농진청은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ea.go.kr)에서 방제용 등록 약제를 확인한 후 대상 작물과 안전 사용기준에 맞게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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