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오리온[271560]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물류 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물류 플랫폼(Kakao i LaaS)을 활용해 자사 물류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장 제품이 대리점, 영업소 등에 적기에 공급되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창고와 영업 차량 등의 인프라 관리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오리온 물류체계의 효율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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