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올해 관광 분야 취업 연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올해는 ▲ 걷기여행 실무자 ▲ 무장애여행 가이드 ▲ 로컬여행 호스트 ▲ 관광ICT(정보통신기술)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올해부터는 대상별, 수준별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그룹, 경력자 위주의 심화반, 전직자 위주의 기초반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교육은 다음 달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200여명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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