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서울 김포공항점에서 체험형 에듀테인먼트(교육과 오락의 영문 합성어) 전시인 '빅토리아 티렉스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길이 12m, 높이 3.5m 규모의 초대형 '빅토리아 티렉스' 실제 화석이 전시된다. 3차원(3D)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해 눈앞에서 공룡을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 영상도 함께 소개된다.
모래사장에서 공룡의 뼈를 찾아보는 '화석 발굴하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완연한 봄 날씨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외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가정의달 시즌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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