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티몬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소셜기부 모금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고객들은 소셜기부 페이지에서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다.
모금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품 지원, 난민수용시설 개선, 공공시설 개보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내역은 소셜기부 페이지에 상세하게 공개된다.
티몬은 2010년부터 소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해 성금 1천193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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