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 마틸드 왕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벨기에 왕실은 이같이 밝히고 마틸드 왕비는 이번 주 공개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틸드 왕비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증상이 거의 없다고 왕실은 설명했다.
마틸드 왕비는 올해 49세로, 필리프 국왕과의 사이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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