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아공 한국대사관, 홍수피해 더반 교민 지원

입력 2022-04-21 21:25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홍수피해 더반 교민 지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박철주)이 최근 홍수 피해를 본 콰줄루나탈의 교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대사관 측은 20∼21일 최영우 참사관 등 2명이 더반 한인회(회장 이광전)를 방문해 쌀, 라면, 생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콰줄루나탈 지역 거주 한인을 총괄하는 더반 한인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한인들의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광전 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교민 6가구 정도가 축대 및 담벼락 붕괴, 사업장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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