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여름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에어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에 소속된 에어컨 제조사들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 안전 점검을 사전 예약하면 전원 및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의 주요 안전 사항부터 성능 점검까지 무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제조사 대표번호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정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들은 소비자원에서 마련한 에어컨 자가 점검 항목을 활용하면 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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