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대체불가토큰(NFT) 회사 ㈜메타콩즈와 손잡고 NFT를 제작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004170]는 우선 백화점의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NTF로 1만개 제작한다.
푸빌라 NFT에는 각각 다른 등급이 부여되고, 그 등급에 따라 백화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고객 혜택도 차등 제공된다.
내달 2일 푸빌라 NFT를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6월 중순부터 3회에 걸쳐 판매한다.
이어 푸빌라 NFT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는 또 메타버스를 통한 문화센터 강좌도 선보인다.
여름학기 강좌 중 가상현실 갤러리 만들기, 메타버스 안에서 만나는 아트 컬러링 등 문화·예술·진로개발·창작 관련 수업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들을 수 있다.
26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세계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업은 6월부터 진행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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