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홍대 거리에 위치한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공간 'T팩토리'가 젊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 특성을 그래픽적으로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아이 맞춤 홈 화면과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삐'를 적용한 리모컨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TV&모바일 부문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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