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의류업체 스컬피그와 옷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한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캐릭터 숍인 두껍상회와 스컬피그 온라인몰, 롯데백화점 일부 매장에서 테라 레깅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선착순 증정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레깅스 출시는 테라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재활용기업 '큐클리프'와 맥아 포대를 재활용한 '테라X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였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굿즈도 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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