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올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혁신기관으로 대학·연구소 등 82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정원은 "지역혁신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1천500개 안팎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혁신기관을 통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주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을 이관받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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