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호텔은 최근 롯데뉴욕팰리스와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여행 평가 전문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 등급을 정하는 평가 기관으로 매년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해 5성과 4성, 추천 호텔을 발표한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롯데호텔이 2015년 인수한 롯데뉴욕팰리스는 빌라드맨션(구관)과 타워동(신관)으로 구성됐고 55층에 총 909개 객실과 23개의 연회장을 갖춘 고급 호텔이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851년 저택으로 지어졌으며 3.5m의 높은 층고로 시원한 공간감을 주는 디럭스룸과 하늘이 보이는 만사드(Mansard) 경사 지붕이 있는 헤븐리룸을 등 총 12가지 타입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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