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증권[001510]은 인천도시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천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조달된 자금은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 주택 건설사업 등에 투입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여러 지방 공사들의 입찰이 유찰되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조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