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전략형 과제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52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혁신 98개, 그린 58개, 성장동력 55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26개, 대스타플랫폼 10개, 백신원부자재 5개 등이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이 중 전략형 과제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가능성과 스타트업 적합성을 고려해 전략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망 스타트업에 2년간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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