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경기 지역 금융취약층 등을 상대로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자 1만9천명을 상대로 소비·저축,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벌인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 및 대학교, 복지단체 등에서 방문 교육을 벌인다.
신복위는 또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금융취약 계층을 상대로 경기도와 연계해 개인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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