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에어컨 전문 브랜드 파세코[037070]와 손잡고 자체 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 면적 17.2㎡(약 5∼6평)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에다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이 자동 조절되는 인버터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소음도 개선해 취침 모드로 사용하면 도서관 수준의 소음을 유지한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달 들어 26일까지 창문형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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