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파크는 배달 라이더들을 겨냥해 배달 전용 전기 이륜차를 판매하는 기획전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전기 이륜차 수입업체인 지우종합상사와 함께 '이쿠터 E2 플러스 카고' 모델을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
해당 모델을 예약하면 전기이륜차 정부 보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정부 보조금은 최소 6개월 이상 가입 유지된 유상운송보험 유무를 기준으로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그러나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국배달라이더협회에 가입하면 유상운송보험 증빙 없이 정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전체 물량의 46%에 해당하는 1천400대를 배달용 물량으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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