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조금 넘어 창사시 왕청구 소재 창사의학원 뒤에 위치한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현재 매몰된 사람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명 피해 상황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붕괴된 건물에는 식당과 인터넷 카페, 여관 등 상업시설들이 입주해 있고, 세입자들도 살고 있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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