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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27∼28일 창원사업장에서 'K9 유저클럽(User Club)' 첫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9 유저클럽은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인 국가 간 교류의 장으로 각국의 K9 실전 운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르웨이와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K9 자주포를 운용 중인 북유럽 국가대표단과 최근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체결한 호주 대표단이 참가했다. 방위사업청과 육군 포병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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