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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과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바로고는 이륜차 A/S(사후서비스) 전문업체 진바이크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무빙과 바로고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진바이크의 이륜차 A/S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사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진바이크는 전국 75개 직영·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새 파트너 업체 35곳을 영입했다.
앞으로 세 회사는 ▲ 이륜차 A/S 네트워크 협업 ▲ 정비 전용 예약체계 운영 ▲ 배달 및 이륜차 전용 액세서리 판매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무빙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이륜차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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