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촉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압구정 본점 지하 2층 모카룸에서 내달 말까지 열리는 '이야기를 만지면 어떤 느낌이 날까? 전(展)'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팝업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천 위에 실을 쏘아 심는 섬유공예인 터프팅으로 숲과 호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는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 어린이날인 5일에 방문해 드로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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