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5차파동 속 양성률 22.6%…실내 마스크 착용 유지

입력 2022-05-05 18:47  

남아공 5차파동 속 양성률 22.6%…실내 마스크 착용 유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제5차 감염 파동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검사자 중 양성반응 비율이 22.6%를 기록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이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170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 분포와 관련, 주별로는 수도권인 하우텡이 4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콰줄루나탈(27%), 웨스턴케이프(14%) 등의 순이었다.
남아공 보건부는 이날 밤 12시부로 코로나19 연장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 보건 규제를 발표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 방침을 발표했다고 현지매체 IOL이 전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단 학교 내 아이들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지 않아도 된다.
남반구인 남아공은 겨울철로 들어가는 가운데 당국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