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2-05-08/AKR202205080112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 중국내 한국 유학생의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해 '2022 항저우 청년 취업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취업 준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취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현지 취업 경향과 취업역량 강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닷컴도 참여해 주요 업무와 인재상을 소개하고 면접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현지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한 선배와의 멘토링도 진행됐다.
송익준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장은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에 비해 취업특강에 참여할 기회가 적어 취업 준비 시 방향을 잡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며 "유학생의 중국 취업 문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