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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5월 한 달간 2030 젊은 층을 위한 패션 행사 '청춘마켓'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2030 세대가 많이 찾는 영 패션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그간 백화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SNS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강남점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겨냥한 골프 아이템을 선보이고, 광주신세계에서는 핸드메이드 주얼리와 디퓨저 등을 준비했다.
의정부점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와 액세서리를, 대전신세계[004170] 아트앤사이언스와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여름 원피스 팝업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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