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업무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전KPS[05160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안전보건 수준과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발대식과 함께 공동 협약을 맺고 이달 말까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업무 공조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관 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위험성 평가를 교차 시행하고 올해 말 그 개선 결과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해 공유하기로 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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