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상장 6개월을 맞은 디어유[376300]가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 급락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는 전 거래일보다 9.87% 떨어진 3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 11월 10일 상장 이후 최저가다.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의 주가는 4월 28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해 5만200원에서 3만7천원으로 26.3% 떨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디어유 주식 176만4천77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이는 디어유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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