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프로세스 한 플랫폼에 통합…비즈니스 모델 특허 출원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통합 크로스마케팅 플랫폼(CMP) '콜라비(ColLAB)'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멤버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기반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의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콜라비 서비스는 SMS, LMS, MMS, PUSH 등 모든 메시지 형식의 모바일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비롯해 통신사, 카드사, 포인트 멤버십 등 국내 대표 기업의 1억2천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등도 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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