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개장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가나초콜릿 하우스'의 운영을 이달 2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지난달 19일 개관한 이 매장에는 현재까지 1만명이 다녀갔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DIY 클라스', '디저트 페어링 바' 등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과 함께 신청이 마감됐다.
롯데제과는 대기자가 최대 200명까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자 당초 이달 12일까지였던 매장 운영 기간을 29일까지로 연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저트로서의 가나'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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