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에 '하이테크 솔루션 학과' 신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SK에코엔지니어링은 성균관대와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과 성균관대는 오는 9월부터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에 '하이테크(Hi-Tech) 솔루션 학과'를 신설해 특화된 석사학위 과정(논문 작성 포함 1년 6개월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SK에코엔지니어링과 성균관대는 공동으로 교육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학교가 행정에 대한 부담 없이 내실 있는 강의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선발부터 학위 취득에 이르기까지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사 직원이 해당 과정에 선발되는 경우 1년간 업무에서 제외하는 것은 물론 급여와 학비 지원을 통해 온전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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