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대표 공격 경영 속 DB손보 1분기 순이익 47.2%↑

입력 2022-05-12 16:27  

김정남 대표 공격 경영 속 DB손보 1분기 순이익 47.2%↑
1분기 순이익 2천800억원…영업이익도 43.6% 늘어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 올해 1분기에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이는 김정남 DB손보 대표가 올해 경영 효율 기반의 외형 확대를 내세우며 공격적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에 보험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2천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원수 보험료는 3조8천746억원으로 6.4%, 영업이익은 3천814억원으로 43.6%가 각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77.2%로 전년 동기의 80.3%에 비해 개선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운행량 및 사고율 감소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이 지속됐고 백내장 수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장기보험 손해율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