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서류 접수…19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채 슬로건은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이며, 모집 분야는 비개발 직군인 서비스/사업, 디자인, 스탭(경영지원) 부문 3개 직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단독으로 비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리티 및 IT 분야에 관심 있는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학·석·박사)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졸업자 중에서는 경력이 2년 미만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인원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채용 홈페이지에서 한다. 전형은 ▲ 서류 전형 ▲ 1차 면접 ▲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지원자는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OX 퀴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 카카오T 앱에서 이용 가능한 월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 ▲ 근속 연수 관계없는 연차 25일 ▲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제도 ▲ 주택 대출 이자 지원 ▲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 휴양시설 지원 등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 사내 기술 콘퍼런스 ▲ 전자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돕는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