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과 코로나 방역 협력 강화 희망"

입력 2022-05-13 16: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북한과 코로나 방역 협력 강화 희망"
"北코로나 상황 예의주시…현지 중국민 생명 지킬것"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는 북한 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중국은 북한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우는 과정에서 상호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방역을 지원할 구체적 계획 여부에 대해 "방역 사업은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라며 이같이 답했다.
자오 대변인은 북한 내 중국 국민을 귀국시킬지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북한 내 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앞으로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북한 측과 소통을 유지하며 현지 중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다.
현재 북한에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격리자가 18만여 명을 넘었고 지금까지 사망자도 6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