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코스피 상장을 앞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12∼13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약 5조9천500억원이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669.2대 1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올해 상장 리츠 중 가장 높은 1천17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공모 상장 리츠로,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다.
현재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천186만주다. 공모가는 5천원, 공모금액은 593억원이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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