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매출 812억원, 영업손실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 418억원 대비 94.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작년(873억원)과 비교해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794억원에서 659억원으로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었던 여행 수요가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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