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정일문 사장과 대학생 200여명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사장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세상 모든 돈에는 사연이 깃들어 있다"며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자산에 행복한 사연과 꿈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쇠도 합금이 더 강하듯 전공도 출신도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일 때 비로소 새롭고 훌륭한 결과가 나온다"며 "다양한 유형의 채용 방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선 각 부서 현업 선배들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하는 직무 상담도 이뤄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8일까지 채용연계형 국내 대학교 인턴 지원자들의 서류를 받는다. 오는 23일까지는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한 서류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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