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무역협회와 '2022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환(DX)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의 협력 및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유통·물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8곳이 참여해 중견기업과 협력 가능한 신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중견기업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상생라운지에서 발굴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검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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