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강풍·집중호우 등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서인천·평택·태안·군산발전본부 등 모든 사업소의 취약설비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 전도(넘어짐) ▲ 낙하 ▲ 침수 ▲ 붕괴 ▲ 기타 유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취약 요소는 별도 계획을 세워 장마철이 오기 전 정비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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