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는 20대 축구 팬 위한 와이(Y)존 설치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6월 남자 축구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할 어린이 8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다음 달 열릴 A매치 4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다.
만 6세에서 10세 사이 자녀를 둔 KT 고객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KT 홈페이지(www.kt.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KT는 이번 A매치 기간 경기장에 와이(Y)존을 설치해 20대 전용 브랜드 Y를 홍보할 계획이다. Y존 무대에는 '승리를 위하여' 등 응원곡을 부른 가수 트랜스픽션이 출연한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축구를 즐기는 많은 고객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세분화된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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