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고나라는 다음 달 13일까지 중고나라 앱에서 자사 페이로 거래한 모든 중고물품 택배 거래에 택배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결제가 이뤄진 뒤 판매자가 편의점 택배를 신청하고 상품을 발송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택배비 환급은 매주 목요일 자정까지 중고나라 페이를 통해 최종 확정된 중고거래에 대해 매주 금요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중고나라 페이로 중고 상품을 첫 구매한 회원은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오랫동안 거래 환경 개선 노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택배 비용 무제한 이벤트는 이런 노력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이용자의 중고거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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