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터키 문화관광부는 터키 미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제1회 터키 미식 주간 행사가 27일까지 일주일 일정으로 터키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숙련된 터키 요리사들이 각 도시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수천 년 동안 동서양 문화가 교차해 온 터키 음식은 재료를 낭비 없이 활용해 다양한 맛을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터키는 또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the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에 등록된 미식 국가로, 가지안테프, 하타이, 아피온카라히사르가 각 2015년, 2017년, 2019년 미식 분야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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