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25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5대 핵심 지향점을 담은 '그린 이노베이션 ESG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대 핵심 지향점은 ▲ 2050 탄소중립 달성 ▲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 안전 및 보건 리스크 최소화 등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달 지주사 출범과 동시에 ESG 위원회를 신설해 카이스트 경영대학 학장인 윤여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SG 위원회는 세아베스틸지주의 중장기 ESG 정책 관리 및 ESG 정보시스템 구축, 향후 ESG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아제강[306200]은 체계적인 ESG 정보 관리를 위한 통합 정보관리 플랫폼 '에스에이치이'(SHE)를 선보였다. 에스에이치이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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