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를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출품작 중 20편을 골라 자사 미디어 플랫폼 'B tv'에서 무료 상영한다.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명세 감독을 인터뷰한다.
이밖에도 영화제 작품을 시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B tv 할인쿠폰 증정·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담당은 "환경 문제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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