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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가운데 처음으로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 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클라라 파라브릭스'에 네이버클라우드 서버를 결합한 것이다.
클라라 파라브릭스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레임워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아이크로진의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결합한 '유전체분석 올인원 통합 플랫폼'을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상무는 "엔비디아·아이크로진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유전체 분석 시장에 지속해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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