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비인기 종목인 모터스포츠와 남자 프로골프를 지속해서 후원하면서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7년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CJ그룹 후원으로 시작된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3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막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2 라운드에서만 4만여명이 관람했다.
CJ대한통운은 또 2016년부터 남자 프로골프도 후원하고 있다. 2016년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모두 CJ대한통운 소속이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비인기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일조하고 CJ대한통운이 추구하는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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